세무기장 노무관리의 기본, 4대 보험료 관리와 절감 방안본, 4대 보험료 관리와 절감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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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은 근로자 복지와 사회 안전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된 4대보험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업주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는 4대보험의 기본 요율과 납부 관리 그리고 효과적인 절감 방안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1)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 건강보험료 동결 :2025년 건강보험료는 동결되어, 24년 대비 사업주와 근로자의 추가 부담은 없다.
- 국민연금 개편 논의 : 세대별 차등 적용 제도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지만 2025년 2월 현재 시행 시기는 미확정 상태다.
- 국민연금 : 월 급여 기준 9% (사업자 4.5%, 근로자 4.5%)
- 건강보험 : 7.09% (사업주 3.545%, 근로자 3.545%)
- 고용보험 : 1.8~2.4% (사업주와 근로자 부담 비율 상이)
- 산재보험 : 업종별로 요율 상이 (사업주 부담)
-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사업에 고용된 근로자 중 월평균보수가 270만 원 미만인 신규가입 근로자와 그 사업주
- 2021년부터는 신규가입자에 대해서만 지원
- 고용보험의 경우 근로자는 월 최대 16,560원, 그 사업주는 월 최대 21,160원까지 지원하며, 국민연금의 경우 근로자와 그 사업주는 각각 월 최대 82,800원까지 지원
(지원 수준) 2018년 1월 1월부터 신규가입자 및 기가입자 지원을 합산하여 36개월까지만 지원
- 기가입자는 '18.1.1. 이후 지원받은 개월 수가 36개월 미만이라도 '21.1.1.부터 지원되지 않음
- 지원 신청일이 속한 보험연도의 전년도 재산의 과세표준액 합계가 6억원 이상인 자
- 지원 신청일이 속한 보험연도의 전년도 (소득 자료 입수 시기에 따라 보험연도의 전년도 또는 전전년도) 종합소득이 4,300만 원 이상인 자
- 식대 비과세 적용 : 월 20만 원을 식대로 설정하면 과세 소득이 250만 원에서 230만 원으로 감소하여 4대보험료와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
- 자가운전보조금 도입 : 월 20만 원을 비과세 보조금으로 지급하면 근로자의 실수령액 감소 없이 4대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 자녀 보육수당 활용 :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에게 월 20만 원을 비과세 수당으로 설정하면, 연간 수십만 원의 사회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 법적 기준 준수 : 비과세 한도를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과세 대상이 되므로 반드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 근로계약서 명시 : 비과세 항목을 근로계약서에 반영하여 근로자와의 분쟁을 예방한다.
- 증빙 자료 준비 : 비과세 조건 충족을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과 업무 기록을 준비한다.
4대보험은 근로자 복지와 안정성을 위한 필수 제도다. 체계적인 관리와 정부 지원 제도의 적극 활용으로 사업주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법적 의무를 충족할 수 있다. 4대보험 계산기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두루누리 지원사업 등을 활용하여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자. 정확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근로자의 복지를 보장하며,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4대보험은 단순히 비용으로 인식될 수 있으나 근로자 복지와 사업주의 의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핵심 제도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과 비과세 항목 활용은 법적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사업주의 체계적인 4대보험 관리는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의 기반이 된다. 정확한 적용과 지속적인 관리로 재정적 이점을 극대화하는 일이 곧 성공적인 사업의 기반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